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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양평 제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인 ‘영등포자이타워’를 공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영등포자이타워' 조감도. /GS건설 제공

'영등포자이타워' 조감도. /GS건설 제공

 

 

영등포자이타워는 양평동1가 243-1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12층 높이에 공장 200실, 상가 37실(조합원분 13호실 포함)로 구성된다. 층별로 지하1, 2층에는 창고, 지상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2층에서 12층까지는 공장이 있다.

영등포자이타워는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5호선 양평역과 서울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양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에 9호선, 신안산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여의도역이 있다. 여기에 선유로와 영등포로 등을 통해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지역과 도심권역으로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업무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영등포구청, 영등포세무서,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관공서를 비롯해 쇼핑몰, 자연생태공원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체 임차 수요가 풍부하다. 대기업 및 공공기관 시설과 연계된 중소기업이 많고, 공실률 또한 낮은 편이다.

 

영등포자이타워 주차규모는 총 271대로 법정대비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자전거주차장 및 에너지 절감 시스템, 녹색건축인증까지 예정된 상태다.

‘영등포자이타워’는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계약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및 저금리 융자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등포자이타워가 위치한 지역 일대는 준공업지역으로, 주거시설과 더불어 소규모 공장, 공구상가 등이 밀접해 있던 곳이었으나 높은 용적률로 재개발되고 있어 잠재적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자이타워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출처@조선비즈>